+
임산부칼럼
b0301

건강한 몸으로 [난임]에 맞서 싸우라

맘스바디관리자 0 328

c5e479fb7fa00255797967be2cf5983a_1556182840_7545.png
 

 

 

"축복을 위한 준비 
현직 간호사가 드리는 '준비하는 임신' 을 위한 이야기 두번째 
건강한 몸을 준비해야 되는 이유"


한 쌍의 커플이 하룻밤의 사랑으로 아이가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출산을 경험하는 이야기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가 될 법 한데요이 이야기가 오늘날 어떤 부부에게는 말 그대로 드라마영화 속 꿈같은 이야기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 같은 이야기는 어떤 부부’라는 한정적인 사람들에 국한되지 않으며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임신이라는 축복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꿈처럼 이루기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불과 이삼 년 전에는 난임 혹은 불임이란 단어는 나와는 멀리에 있는 단어’, ‘나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젊고건강하기 때문이야’라는 생각과 거기에서 나오는 막연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 역시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며 살지 않을까‘라는꼬리표를 [난임],[불임]이라는 단어에 달아놓고 생활하던 저에게
주변에서 들려오는 난임에 대한 소식은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임신의 어려움을 현실로 느끼며 힘들어하고 있음을 시간이 지나며 더욱 크게 느끼게 되고
멀리에 두었던 두 단어 [난임]과 [불임]은 어느새 가까운 단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난임 혹은 불임(이하 난임으로 통칭하겠습니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많지만 그 요인에 대하여 ‘이것이난임의 원인이다.’라고 특정하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이유가 명백한 경우 무정자증과 같은 -는 가능합니다.) 
그 수많은 이유들 가운데 가장 영향이 크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유바로 적정 체중 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적정 체중은 건강을 유지함에 크게 작용하며 
어느 건강 관리법에서든 가장 먼저그리고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당연하게도 건강한 몸은 건강한 임신을 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임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대한 비만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가 18.4~22.9 일 경우에 적정 체중이라고 본다."
c5e479fb7fa00255797967be2cf5983a_1556172339_5561.jpg
<출처 - 통계청 홈페이지>


통계청의 우리나라 남녀 비만율(만 19세 이상의 성인 인구 중 체질량지수(BMI, kg/m²)가 25 이상인 사람들의 비율) 증가 추이를 보면  
지난 20여 년간 성인 남자 비만율은 점차 증가하여 2017년엔 20여 년전에 비해 약 1.5배 증가한 41.6 %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만이 남성의 임신능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최근 남성의 비만이 정자 기능(sperm function)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Palmer, N. O.(2012)은 논문에서 
“Men who are overweight or obese have worse sperm quality and are not as fertile as men who are a healthy weight”라고 하였습니다
번역하면 과체중 혹은 비만인 남성의 정자는 건강한 체중을 가진 남성의 정자보다 질적인 면에서 더 좋지 않다”인데요.


또 다른 학자 Davidson, L. M.(2015)은 본인의 논문에 modified sperm RNA levels, DNA methylation, protamination and histone acetylation 등 
비만 관련 정자의 분자 변화가 자손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용하며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들을 통해 남성의 비만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단언할 수는 없지만
남성의 비만율 증가와 난임률의 증가가 연관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입니다.








여성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위 표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여성 비만율은 남성의 것과는 대조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여성 불임 진료건수는 지난 2017년 30~39세 여성 군에서 2008년 대비 20% 증가, 40~49세 여성 군에서는 무려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율 변화 추이 만으로는 여성의 불임 진료건수 상승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어 보이는데요이는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로 볼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균 결혼 연령의 상승 (임신 연령의 상승)
  - 적정 체중을 벗어난 체중과 연관된 신체적 변화


여성 평균 결혼 연령의 경우 1990년대 약 25세였던 것이 2010년대에는 약 29세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 결혼 연령의 상승은 첫째 아기의 출산연령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한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의학적으로 노산의 신체적 연령 기준은 만 35세로 학계에서 정하고 있는바, 노산의 범위에서는 임신이 힘들 뿐만 아니라 
기존 성인병에 의한 위험성임신성 당뇨난산거대아 출산의 가능성 역시 높아집니다. 
이처럼 평균 결혼연령의 상승이 임신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c5e479fb7fa00255797967be2cf5983a_1556172479_9663.jpg

적정 체중을 벗어난 체중(과체중저체중역시 여성의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중 하나가 호르몬 변화입니다
Polycytic ovarian syndrome(PCOS) 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여성에게 androgens
(male hormones ; 남성호르몬이라고 하며 정상 남성 여성에게 모두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의 분비가 정상보다 높아질 경우 발생하는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며난임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불규칙적인 생리주기생리량의 증가(heavy periods), 다모증여드름골반통 등의 증상들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

0 Comments

로고

  • 인스타그램
  • 카페
  • 유튜브
맘스바디케어 (주) 맘스
  • 역삼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06길 31 현빌딩 2층
  • TEL 02-554-3320
  • H.P 02-554-3320
  • FAX 554-3321
  • 삼성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61-12 반도빌딩 B1
  • TEL 070-4448-6020
  • E-mail momsbodycare@gmail.com
  • 사업자등록번호 220-88-24093
  • 대표자 김우성
  • 정보책임자 오다영
  • E-mail ody0918@naver.com